신안 해안가서 공룡알 화석 무더기 발견…"이례적 사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식 공룡알 둥지가 발견된 전남 신안군 해안지역에서 14년 만에 초식공룡알 화석과 공룡뼈 화석, 공룡알 파편 등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26일 전남대학교 한국공룡연구센터는 최근 목포자연사박물관과 공동으로 전남 신안군 압해면 내태도 해안가를 공동 조사 하던 중 대형 육식공룡알과 초식공룡알, 소형 얇은 알, 뼈화석을 발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육식 공룡알 둥지가 발견된 전남 신안군 해안지역에서 14년 만에 초식공룡알 화석과 공룡뼈 화석, 공룡알 파편 등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26일 전남대학교 한국공룡연구센터는 최근 목포자연사박물관과 공동으로 전남 신안군 압해면 내태도 해안가를 공동 조사 하던 중 대형 육식공룡알과 초식공룡알, 소형 얇은 알, 뼈화석을 발견했다.
발견된 대형 초식공룡알 중 4개는 완전한 형태이며 나머지 100여개는 공룡알 파편들로 추정된다.
또 대형 초식공룡알의 크기는 직경 15cm이며 둥근 타원형의 형태이다. 소형 얇은 알 화석은 두께가 0.5㎜ 이하로 매우 얇아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보고된 적이 없는 육식공룡 혹은 새의 알일 가능성이 있다.
뼈화석은 2개의 큰 암석 덩어리에서 발견되었으며 일부는 뼈 내부가 비어있는 형태로 발견돼 육식공룡 또는 익룡의 뼈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공룡알이 대량으로 발견된 지점은 앞서 2009년 대형 육식공룡알 둥지가 발견된 지점에서 100m 정도 떨어져 있는 지점으로 정밀 발굴이 진행될 경우 공룡알 군락지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이 지역은 보성 비봉리 공룡알 화석산지와 중국 산동성 공룡알 산지와의 비교연구를 통해 8천만년 전 동아시아 공룡산란지 환경을 해석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공룡연구센터 관계자는 "육식·초식 공룡알 화석이 특정 지역에서 무더기로 발견돼 학계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밀 발굴이 진행될 경우 세계적인 대규모 공룡알 산지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지역에 대한 추가 발굴·연구를 진행해 공룡의 생태환경을 새롭게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 신안 압해도에서 지름 2.3m, 높이 60㎝, 무게 3t 크기의 수각류 공룡알 둥지 화석이 발견돼 지난 201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하철서 잠든女 가슴 만지작거린 유부남…얼굴·직장 다 털렸다
- "내 결혼식에 흰색 드레스 입은 시어머니, 다 망쳤다"
- "불륜은 계속 돼야해" 가족관계증명서 위조해 남자 속인 30대女와 그 친구
- 술집서 아내 성관계 장면 목격…불륜남 살해시도한 남편 결국
- 훼손된 시신으로…20대 女모델, 전 시부 임대주택서 발견됐다
- 트럼프 “시진핑과 북한 문제 논의…대만 문제엔 어떤 약속도 안 해”
- 삼성전자 노사 갈등 속 총파업 예고…'쟁의권' vs '경영권' 정당성 어디에? [법조계에 물어보니 720
- [지선 현장] 김진태, 심재국 개소식 참석…"평창 기운 넘쳐, 확실하다는 생각"
- “오늘 지킬은 여자?”…‘성별 계급장’ 떼고 붙는 1인극 무대들
- 엄마 역할 하겠다더니…대한체육회, ‘한밑천 막말’ 김나미 사무총장 사표 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