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유력지 "빅클럽, 김민재 쫓는 것 확실…구단 받아들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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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유력 언론의 임원이 김민재를 2022/23시즌 나폴리 돌풍의 주역으로 콕 찍었다.
데 코레 이사는 김민재를 가리켜 "나폴리 돌풍을 일으킨 주역 중 하나"라면서 "분명한 것은 좋은 클럽들이 그를 쫓고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제 이런 이적시장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말로 김민재가 나폴리에서 짧은 기간 활약하고 떠나더라도 받아들여야 한다는 점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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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나폴리 유력 언론의 임원이 김민재를 2022/23시즌 나폴리 돌풍의 주역으로 콕 찍었다.
이어 김민재의 이적 가능성을 각오해야 한다는 발언도 전했다.
25일 '칼치오 나폴리 24'에 따르면 131년 역사를 갖춰 나폴리가 자리잡은 이탈리아 남부에서 가장 전통 있는 신문인 '일 마티노'의 프란체스코 데 코레 이사는 이번 시즌 나폴리 핵심 선수들을 거론하며 김민재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데 코레 이사는 김민재를 가리켜 "나폴리 돌풍을 일으킨 주역 중 하나"라면서 "분명한 것은 좋은 클럽들이 그를 쫓고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제 이런 이적시장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말로 김민재가 나폴리에서 짧은 기간 활약하고 떠나더라도 받아들여야 한다는 점을 시사했다.
김민재는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뒤부터 유럽 빅클럽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 토트넘, PSG 등이 그의 주변에서 거론되는 행선지 후보들이다.
데 코레 이사는 김민재 외에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와 빅터 오시멘도 언급했다.
유럽 정상급 중앙 미드필더로 올라선 로보트카를 두고 "나폴리에서 유일하게 대체 불가능한 선수"라며 "이제 유럽 최고의 클럽들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이번 시즌 세리에A 득점 선두인 오시멘에 대해선 "1억 유로 이상의 이적료 제안이 온다면 나폴리 구단이 거절만 할 것이 아니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AFP, 로이터/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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