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정책자문위 위촉… 박진 "대한민국 국제사회 기대 커져"

박준이 2023. 2. 2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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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2년간 정책자문을 할 각 분야 전문가들을 위촉했다.

외교부는 24일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박진 장관 주재로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2023년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택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가 정책자문위원장으로 선임됐고 북한·북핵, 지역외교, 다자외교, 경제안보, 개발협력, 기후환경, 과학기술외교, 공공외교 등을 망라하는 100명의 전문가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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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100명 전문가 위촉, 확대 개편

외교부가 2년간 정책자문을 할 각 분야 전문가들을 위촉했다.

외교부는 24일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박진 장관 주재로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2023년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택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가 정책자문위원장으로 선임됐고 북한·북핵, 지역외교, 다자외교, 경제안보, 개발협력, 기후환경, 과학기술외교, 공공외교 등을 망라하는 100명의 전문가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외교부는 최근 확대되는 외교지평에 따라 정책자문위원 수를 늘리고 분과위도 기존 16개에서 20개로 확대 개편했다.

박 장관은 전체회의 환영사에서 "대한민국은 G7(주요 7개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8강 위치에 와 있다"며 "우리의 국력과 위상이 높아진 만큼 우리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국제사회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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