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 학폭·폭행 논란 '피지컬: 100', 종영 간담회 취소 "상황 파악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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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100' 출연자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예정됐던 종영 간담회도 결국 취소됐다.
24일 넷플릭스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예정됐던 '피지컬: 100' 종영 기자간담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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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100' 출연자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예정됐던 종영 간담회도 결국 취소됐다.
24일 넷플릭스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예정됐던 '피지컬: 100' 종영 기자간담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제작진 측은 최근 '피지컬: 100' 출연진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었다는 보도를 접해 이에 대한 상황 파악 중에 있다"며 "이에 종영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자님들을 모시고 작품의 전 세계적 성공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기에 앞서, 해당 사건에 대한 자세한 상황 파악을 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으로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23일 서울 강남경찰서가 '피지컬:100' 출연자 중 한 명인 A씨를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A씨 여자친구의 신고를 받고 출동, A씨를 임의동행 했다. 그가 흉기를 사용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지난 14일에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피지컬: 100'에 출연 중인 한 출연자로부터 학창 시절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폭로글이 게재됐다. 당시 글쓴이는 '피지컬: 100'에 학폭 가해자가 나와요'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해당 출연자에 대해 "그와 친구들의 존재에 대해 알고 난 후 일 년 동안 저와 제 친구들은 지옥 속에서 살게 됐다"며 "학기 중반이 지나면서부터 저와 제 친구들에게 본인 친구들과 번갈아가며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만 원에서 2만 원정도의 돈을 모아 오라고 시켰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 지난 20일에도 '피지컬:100' 출연자 중 한 명이 전 여자친구를 협박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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