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다음 달 '운정자이 시그니처' 988가구 분양

[한국경제TV 방서후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파주 운정3지구 A19블록에 '운정자이 시그니처'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운정자이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28층 13개 동, 전용면적 74~134㎡ 총 9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GTX-A 운정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오는 2024년 하반기 개통하면 서울역까지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파주~김포 구간이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이며, 서울-문산고속도로, 자유로, 제2자유로 등의 진입도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와 이마트, 영화관, 교하도서관 등의 편의시설은 물론, 운정호수공원, 산내공원, 한솔공원, 양지말공원 등 녹지도 풍부한 편이다.

단지는 총 15개의 다양한 타입을 선보여 선택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세대분리형 타입을 비롯해 옥외공간형 타입, 펜트하우스 타입 등 특화 평면 설계도 도입할 예정이다.

단지 내 조경면적을 전체 부지의 절반에 가까운 약 45%로 확대했다. 이곳엔 자이(Xi)만의 시그니처 조경공간인 '엘리시안가든', 아이들을 위한 테마형 어린이놀이터 '자이펀그라운드', '운정마당', '운정작은숲' 등이 들어선다.

자이(Xi)의 특별한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도 들어선다. 스크린골프 시설을 갖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다목적체육관, 냉·온탕과 건식사우나가 포함된 남·여 사우나 등이 마련된다.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숲속도서관 등 특화 커뮤니티는 물론 어린이집, 돌봄센터 등도 도입된다.

세대 내부는 다양한 평면 설계와 함께 일부 세대에 알파룸, 팬트리 등을 적용했고, 지하공간에는 세대별 창고를 제공한다. 주차 대수도 세대 당 약 1.5대로 넉넉하다.

방서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