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정준호, 너무 안 맞아…꼴 보기 싫어" 폭소 (두데)

장예솔 기자 2023. 2. 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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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배우 신현준이 절친 정준호를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영화 '살수'로 돌아온 배우 신현준이 출연했다.

신현준은 "예능에서 차를 같이 탔다. 제가 기어를 바꾸려고 하다가 뮤지 씨의 주요 부위를 만졌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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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두데' 배우 신현준이 절친 정준호를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영화 '살수'로 돌아온 배우 신현준이 출연했다. 

이날 신현준은 절친 사이로 유명한 배우 정준호와 여행 유튜브를 찍었다고 밝혔다.

신현준은 "제가 사실 20~30대 때부터 준호를 알았는데 50대에 처음으로 여행을 갔다. 정말 너무 안 맞는다. 20~30대에 여행 갔으면 저희 끝났을 거다. 카메라가 있어서 참았다"고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했다.

이어 "말이 너무 많다. 꼴 보기가 싫었다. 한참 전에 찍었는데 아직도 업로드가 안 됐다. 1회 편집본이 40분 나왔다고 그래서 안 된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힌편, 신현준은 뮤지에게 큰 실수를 범했다고 고백했다. 

신현준은 "예능에서 차를 같이 탔다. 제가 기어를 바꾸려고 하다가 뮤지 씨의 주요 부위를 만졌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1단부터 4단까지 꺾었다"고 덧붙여 뮤지를 당황하게 했다. 

사진 =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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