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오에라, 구매 고객 90%가 '백화점 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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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전문기업 한섬은 지난해 오에라를 구매한 고객의 대다수가 백화점 VIP 고객이었다고 21일 밝혔다.
한섬 관계자는 "백화점 VIP 고객들로부터 인정받는 등 오에라가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에 자리를 잡으면서 주요 백화점들로부터 입점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해외 유명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에도 견줄 수 있는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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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전문기업 한섬은 지난해 오에라를 구매한 고객의 대다수가 백화점 VIP 고객이었다고 21일 밝혔다.
한섬이 지난해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의 오에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백화점 VIP 고객의 매출 비중은 91.6%에 달했다. 오에라 제품을 구매한 고객 10명 가운데 9명이 백화점 VIP 고객이었다는 얘기다. 특히 1인당 구매 금액인 VIP 고객 객단가도 200만원대를 기록해 경쟁 브랜드와 비교해 세 배가량 높았다.
한섬은 오에라의 고객 케어 전략과 프리미엄 품질 경쟁력이 백화점 VIP 고객들의 구매를 이끈 원동력으로 분석하고 있다. 오에라가 VIP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에 안착했다는 얘기다.
한섬은 이를 시작으로 올해 제품 라인업과 유통망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오에라는 지난달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강화한 스킨터치 하이드라 글로우 선쿠션을 올해 첫 신제품으로 선보인 데 이어 미백크림·선크림 등 오에라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한섬 관계자는 “백화점 VIP 고객들로부터 인정받는 등 오에라가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에 자리를 잡으면서 주요 백화점들로부터 입점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해외 유명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에도 견줄 수 있는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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