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분만 산부인과 개소식…“24시간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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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20일 지역 유일 분만 산부인과(아름다운병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병원은 2021년 보건복지부 분만취약지 산부인과 지원사업에 선정돼 외래진료실, 분만실, 수술실, 분만센터, 신생아실, 수유실 등을 갖췄다.
현재 병원에는 산부인과 전문의 2명,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명, 간호 인력 8명 등이 배치됐으며 홍천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24시간 분만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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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20일 지역 유일 분만 산부인과(아름다운병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병원은 2021년 보건복지부 분만취약지 산부인과 지원사업에 선정돼 외래진료실, 분만실, 수술실, 분만센터, 신생아실, 수유실 등을 갖췄다.
현재 병원에는 산부인과 전문의 2명,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명, 간호 인력 8명 등이 배치됐으며 홍천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24시간 분만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산부인과 운영은 지난 1월말부터 이어오고 있다.
앞서 지난 2017년 9월 지역 내 분만 산부인과 운영이 중단돼 산모들이 원정 출산을 해야하는 불편이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모와 신생아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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