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식품가공전문가 양성에 앞장서다 [고성소식]

최일생 2023. 2. 2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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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농식품 가공을 희망하는 군민들이 식품 가공 관련 전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2023년 국가기술자격증(식품가공기능사) 취득반' 과정을 운영한다.

식품가공기능사는 식품 화학, 식품위생학, 식품 가공 및 가공 장비에 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농·축·수산 식품 가공 산업현장에서 식품 제조 및 가공 업무를 담당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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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농식품 가공을 희망하는 군민들이 식품 가공 관련 전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2023년 국가기술자격증(식품가공기능사) 취득반’ 과정을 운영한다.

식품가공기능사는 식품 화학, 식품위생학, 식품 가공 및 가공 장비에 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농·축·수산 식품 가공 산업현장에서 식품 제조 및 가공 업무를 담당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이다.


자격증 과정은 3월3일 개강해 6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3시간씩 10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농업연구소 소회의실과 생활과학관에서 진행하며, 식품 화학, 식품위생학, 식품 가공, 우유 산도 및 품질검사, 두부 제조 등 식품 가공 전문교육으로 구성됐다.

농산물가공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고성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필기시험 합격자들은 실기 교육과정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국가기술자격증(식품가공기능사) 취득반’을 운영해 88.9%의 높은 합격률로 16명이 최종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고성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추가 모집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2월14일부터 22일까지 제2기 고성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

군은 35명 이내로 구성할 수 있는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보다 많이 모집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로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청년정책협의체로 선발된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내년 12월까지 활동하며, 청년 의견수렴 및 청년 정책 제안, 청년 문제 발굴, 조사 및 개선방안 모색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고성교육지원청-고성군약사회 업무협약 체결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애)은 20일 고성군약사회(회장 최미영, 메디팜고성왕약국)와 지역사회 청소년 흡연·음주·약물(마약류) 오남용 예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위학교별 흡연·음주·약물(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시 상호 협력,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판매금지 및 정보공유, 약물(마약류) 오남용 고위험군 학생 조기 발견과 이들에 대한 보호 및 지원을 강화하고자 운영됐다.

김정애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전문기관들과의 협력 대응체제가 더욱 견고히 구축되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속에서 자라나게 되기를 간절히 염원한다.”라고 말했다.

고성=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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