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전 동료였던 스페인 공격수, 무소속 8개월 만에 현역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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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왕'으로 불린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38)가 무소속으로 지낸 지 8개월 만에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17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요렌테는 스페인의 한 방송에서 현역 생활 지속 여부를 묻자 "아니다. 이제 명확해졌다"며 은퇴 의사를 내비쳤다.
이어 "난 여전히 패들(스페인의 라켓 스포츠)을 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축구를 접고 취미 생활을 즐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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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사자왕'으로 불린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38)가 무소속으로 지낸 지 8개월 만에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17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요렌테는 스페인의 한 방송에서 현역 생활 지속 여부를 묻자 "아니다. 이제 명확해졌다"며 은퇴 의사를 내비쳤다. 그는 지난해 여름 에이바르와 계약이 만료된 뒤 소속팀 없이 지냈다.
이어 "난 여전히 패들(스페인의 라켓 스포츠)을 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축구를 접고 취미 생활을 즐긴다고 덧붙였다.
요렌테는 스페인 국가대표로 A매치 24경기에 나서 7골을 기록했다. 스페인 대표팀 일원으로 스페인의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유로 2012 우승에도 기여했다.
또한 유벤투스, 세비야, 토트넘홋스퍼, 나폴리 등 쟁쟁한 팀에서 공격수로 활약하며 통산 676경기 출전 203골을 기록했다. 스완지시티, 토트넘에서 뛸 때는 기성용(FC서울), 손흥민(토트넘)과 인연을 맺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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