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하나님은 도대체 왜? 자연재해에 대해 ‘갓퀘스천’에 물었더니… “하나님은 비극 속에서도 ‘큰 선’을 이끌어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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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수만명의 사상자가 나오면서 크리스천들은 또다시 이 질문을 꺼내들었다.
갓퀘스천은 또 "민수기 16장 30~34절에서 하나님은 때때로 죄에 대한 심판으로 자연재해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었다"면서 "하나님은 사람들의 악행을 허용하시듯 비슷한 방식으로 (인간의) 죄가 창조물에 끼친 결과를 땅이 반영하도록 허락(롬 8:19~21)하시기도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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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수만명의 사상자가 나오면서 크리스천들은 또다시 이 질문을 꺼내들었다. ‘하나님은 왜 자연재해를 허락하시는가.’
이 질문에 미국의 기독교 웹사이트 갓퀘스천(gotquestions)이 답을 내놨다. 갓퀘스천은 일상 속에서 제기되는 신앙적 의문이나 성경에 대한 궁금증을 성경으로 답해준다. 갓퀘스천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직후 올린 답변에서 “지진과 같은 비극은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선하심에 의문을 갖게 한다”며 기독인의 궁금증은 당연하다고 봤다.
이어 “(인간은) 수세기에 걸쳐 좋은 날씨에 대해선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으면서 자연재해가 한번 발생할 때면 ‘신의 행위’라고 부르는 건 안타까운 일”이라고 지적하면서 “하나님은 온 우주와 자연법칙을 창조하셨고(창 1:1) 대부분 자연재해는 이러한 법칙이 작용한 결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신명기 11장 17절과 야고보서 5장 17절을 통해 날씨에 영향을 끼치는 하나님의 주권을 설명한다.
갓퀘스천은 또 “민수기 16장 30~34절에서 하나님은 때때로 죄에 대한 심판으로 자연재해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었다”면서 “하나님은 사람들의 악행을 허용하시듯 비슷한 방식으로 (인간의) 죄가 창조물에 끼친 결과를 땅이 반영하도록 허락(롬 8:19~21)하시기도 한다”고 했다.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이 자연재해를 허용하시는 걸 이해하지 못한다.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에 앞서 2004년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인근 해저에서 발생한 강진과 쓰나미로 인도양 국가에서 22만여명이 사망하고 허리케인으로 수천명의 집이 파괴된 사례를 들었다.
갓퀘스천은 “재난을 통해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건 하나님의 선하심”이라고 강조했다. 자연재해 속에서 더 큰 인명피해를 막는 놀라운 기적을 보여주고 고통받는 이들을 돕기 위해 전 세계가 구호에 나서는 걸 보여준다고도 했다. 전 세계 교회와 기독교인이 고통받는 이들과 함께 기도하며 지원에 나서는 걸 보게 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갓퀘스천은 “하나님은 끔찍한 비극으로부터 큰 선을 끌어내실 수 있다”고 마무리하며 로마서 8장 28절을 제시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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