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김민경, 프리사이즈 입어...선 넘은 거다" (라디오스타)[종합]

원민순 기자 2023. 2. 1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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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가 김민경이 프리사이즈를 입는다며 그건 선을 넘은 것이라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장영란, 안현모, 홍윤화, 김보름이 출연한 '에너지옥' 특집이 전파를 탔다.

'한도초과'에 출연 중인 홍윤화는 김민경의 라지 사이즈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홍윤화는 빅사이즈에서는 보통 사이즈가 1, 2, 3으로 되는데 김민경의 옷을 확인해 보니 L로 되어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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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홍윤화가 김민경이 프리사이즈를 입는다며 그건 선을 넘은 것이라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장영란, 안현모, 홍윤화, 김보름이 출연한 '에너지옥'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윤화는 자신만의 레시피를 공개하며 직접 스튜디오에서 만들어줬다. 홍윤화는 쯔란가루와 마요네즈를 1대 1 비율로 섞어 쯔란 마요를 만들었다. 김구라가 황태포를 쯔란 마요에 찍어서 먹어보더니 괜찮다고 했다.

홍윤화는 감자칩을 부수고 밥을 넣어 주먹밥을 모양으로 만든 뒤 김을 묻혀서 김구라의 입에 넣어줬다. 김구라는 주먹밥을 먹자마자 "야 이거 맛있네. 내가 이렇게밖에 표현을 못하는 게 죄송스럽다"며 놀라워했다.

김보름은 현재 소속 중인 회사에 들어간 배경에는 모태범 선수의 추천이 있었다고 했다. 또 운동으로 톱을 찍었던 분들이 많아 들어가게 됐다고. 김보름은 특히 추성훈에 대해서 환상이 있었는데 회식자리를 함께하며 환상이 깨졌다고 했다.

김보름은 추성훈 옆에는 사람들이 앉지를 않아 의아했는데 알고 보니 추성훈이 고기가 익기도 전에 다 먹기 때문이었다고 했다. 또 추성훈이 식당에서 선글라스를 벗지 않고 계속 술을 마셨는데 사실은 자기 잔에는 물을 따르고 김보름 잔에는 소주를 따른 것이었다면서 웃었다.  

안현모는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국내 10대 기업 총수, 각국 정재계 인사가 총출동한 세계 경제 포럼에 다녀온 에피소드를 꺼냈다. 안현모는 "토크만 하는 거 같은데 매일 밤 파티가 열린다. 회의는 낮에 잠깐 하고 진짜 비즈니스는 밤에 이뤄지더라. 우리나라에서 한국의 밤을 개최했고 제가 진행을 했다"고 말했다.

안현모는 작은 행사장에서 스탠딩 파티가 이뤄졌는데 다들 SNS도 봤다면서 친근하게 대해줬다고 했다. 또 포럼이 끝나고 영국으로 여행을 갔다가 운이 좋게 영국 왕비 카밀라를 우연히 만나 영상을 찍었었다고 했다. 안현모는 "제가 신기해 하는 게 지역 파파라치한테 찍혔다"고 했다.

'한도초과'에 출연 중인 홍윤화는 김민경의 라지 사이즈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홍윤화는 빅사이즈에서는 보통 사이즈가 1, 2, 3으로 되는데 김민경의 옷을 확인해 보니 L로 되어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홍윤화는 배신감이 든 상태로 다음 촬영 때 사이즈를 또 확인해 봤더니 이번에는 프리사이즈를 말하는 F로 되어 있어서 놀라고 서운했다고 털어놨다.

홍윤화는 '한도초과' 촬영으로 4인용 자쿠지에 들어갔다 족욕탕이 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홍윤화는 자신을 포함해 김민경, 신기루, 풍자가 자쿠지에 동시에 들어가니 누구 하나 누워서 편하게 사진을 못 찍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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