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모세오경 이야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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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 주명교회 김상수 목사가 모세오경을 해설한 큐티(quiet time)집 '모세오경 이야기2'(272쪽,종려가지)를 펴냈다.
잠언과 전도서·아가서를 해설한 '솔로몬의 노래'와 '모세오경 이야기1'에 이어, 세번째 묵상집이다.
모세오경이란 모세가 기록한 구약 성경 창세기와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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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출애굽기 직역 큐티
경기 부천 주명교회 김상수 목사가 모세오경을 해설한 큐티(quiet time)집 ‘모세오경 이야기2’(272쪽,종려가지)를 펴냈다.
잠언과 전도서·아가서를 해설한 ‘솔로몬의 노래’와 ‘모세오경 이야기1’에 이어, 세번째 묵상집이다.
책의 부제는 ‘창세기·출애굽기 직역 큐티’이다.
모세오경이란 모세가 기록한 구약 성경 창세기와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를 말한다.
이 책은 전통적 교회의 입장인 성경론과 신론, 인죄론 기독론 구원론과 교회론을 터로 삼았다.
또 역사적으로 검증되고 공적으로 선포된 초대 교부의 표준문서와 16~17세기 종교개혁자의 표준문서를 울타리로 삼았다.
원문에 근거한 문법적 해석을 했다. 성경에 나타난 각 시대의 역사적 상황과 교회사를 고려했다.
김 목사는 서문에서 “하나님의 부르심 가운데 40년 전, 수원의 합동신학원에서 개혁신학을 접하게 하셨다. 30년 연단 후에,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직장의 늦은 퇴근으로 성경공부 그룹에 들어오지 못하는, 섬기는 교회의 청년을 양육하기 위해 성경직역 원문강해를 시작했다”고 출간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 책은 설교와 큐티, 성경공부 등에 활용하면 유익하다“며 ”성경 66권에서 말씀하시는 바른 교리, 바른 예배와 바른 교회법을 드러내기 위해 힘썼다”고 했다.
임현수 캐나다 큰빛교회 원로목사는 추천사에서 “군더더기 없는 성경강해”라며 “이번에 출판되는 이 책이 생명수 강처럼 교회 강단에서 복스러운 열매를 맺으시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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