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해빙기 전국 사업장 안전관리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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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은 해빙기를 맞아 지난 9일부터 전국 사업장의 위험요인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작동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이사는 "각 현장·사업장은 해빙기 안전보건 길잡이와 건설현장 핵심 안전조치 사항을 참조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자율안전 활동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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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경조 기자] 부영그룹은 해빙기를 맞아 지난 9일부터 전국 사업장의 위험요인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작동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주요 점검 사항은 떨어짐(비계·지붕·사다리·고소작업대), 끼임(방호장치), 부딪힘(혼재 작업·충돌방지장치) 등 3대 사고 유형을 비롯한 8대 위험요인 점검, 위험성 평가 시 근로자 참여 및 결과 공유, 개선대책 이행, 지반의 균열 및 붕괴 예방 점검, 가설구조물 설치 상태 점검 등이다.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이사는 "각 현장·사업장은 해빙기 안전보건 길잡이와 건설현장 핵심 안전조치 사항을 참조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자율안전 활동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올해 안전보건 경영 방침을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해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정했다. 목표는 유해·위험요인 진단·개선체계 확립, 전년 대비 재해율 30% 이상 감소, 보건·환경 관리시스템 정착이다.
특히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작업하도록 지도하고, 발생 가능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근로자의 접근성이 향상된 스마트 위험성 평가 플랫폼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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