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의 분노 "사과는 됐고, 승점 2점 돌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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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승리를 빼앗아간 판정이 오심으로 인정된 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결과를 돌려받으면 좋겠다며 화가 다 가라앉지 않았음을 드러냈다.
아스널은 지난 12일(한국시간)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브렌트퍼드와 1-1 무승부에 그쳤다.
이어 "아스널에 승점 2점 손실을 가져왔다. 돌이킬 수 없다. 리그 어딘가에서 그 2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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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아스널의 승리를 빼앗아간 판정이 오심으로 인정된 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결과를 돌려받으면 좋겠다며 화가 다 가라앉지 않았음을 드러냈다.
아스널은 지난 12일(한국시간)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브렌트퍼드와 1-1 무승부에 그쳤다. 후반 29분 브렌트퍼드의 아이반 토니가 동점골을 넣었는데, 경기 후 비디오판독(VAR) 과정을 확인해 본 결과 선을 긋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났다.
모든 팀의 승점은 소중하지만, 특히 아스널의 경우 영국을 넘어 전세계의 관심을 받는다. EPL 우승에 도전 중이기 때문이다. 이 무승부로 인해 2위 맨체스터시티와 승점차가 단 3점으로 줄어들었다. 아스널이 한 경기 덜 치르긴 했지만, 불안감이 커졌다. 하워드 웹 잉글랜드 프로경기심판기구(PGMOL) 회장이 긴급회의를 소집할 정도로 중대한 사건이었다.
게다가 16일에는 아스널과 맨시티가 맞대결을 갖는다. 맞대결을 하루 앞둔 15일 기자회견에서 아르테타 감독은 오심에 대한 아쉬움을 밝혔다. "인적 오류가 아니라, 업무를 잘 이해하지 못해 생긴 일이다. 미안하지만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아스널에 승점 2점 손실을 가져왔다. 돌이킬 수 없다. 리그 어딘가에서 그 2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 후 분석해보고 이미지로 된 증거들을 확보했다. 큰 분노와 실망을 느꼈다. 사과와 해명에는 감사한다. 열린 태도였다. 축구계 많은 동료들에게 연민을 받았다. 승점 2점을 돌려줘야 만족할 것이다. 그런 일은 없을 것 아닌가"라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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