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심의 한 소망‘…2023 동계 캠퍼스 선교전략 콘퍼런스

CBMC·CCC 16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서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중앙회장 김영구)와 한국대학생선교회(KCCC, 대표 박성민)는 16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 3층 거문고C홀에서 ‘2023 동계 캠퍼스 선교전략 콘퍼런스’(대회장 김철성)를 개최한다.

주제는 ‘부르심의 한 소망’(One Hope Calling, 엡 4:4)이다.

캠퍼스 선교와 일터 선교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학 교수와 간사, 기업인이 연합해 총체적인 선교 전략과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

개회 예배 설교는 김윤희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이 인도한다.

강용현 CCC 교수선교회 전문인선교 위원장, 남승호 서울대 기독교수협의회 회장, 이종태 CCC SLM 책임간사, 전용수 ㈜운트바이오 대표 등이 발제한다.

만찬과 소그룹 토의, 공동선언 순서를 진행한다.

한국기독실업인회와 한국대학생선교회는 이날 상호협력 선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김철성(한국CCC 교수선교회장) 공동대회장은 “지금의 캠퍼스는 대학생 크리스천들의 수가 급격히 줄어 우리나라 대학이 미전도 종족이 되는 매우 위기의 상황”이라며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이번 선교전략 콘퍼런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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