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에 소금을 뿌려? 김나영식 프렌치 토스트~.
2023. 2. 14. 20:02
초간단인데 맛있다고?? 노필터티비 프토 레시피!
「 프토의 정석 」
달걀에 우유와 설탕을 살짝 넣고 잘 풀어준다. 식빵이 앞뒤로 계란물을 흡수하도록 10분 이상 기다려준다. 식빵은 두툼한 것으로 준비하는 게 ‘쩨 느낌’ 살리는 포인트! 올리브유와 버터를 팬에 두르고 앞, 뒤, 양옆을 잘 구워준다.
접시에 올려 설탕을 뿌리고 토치로 익힌 뒤 버터 하나 올려주면 한남동 브런치 가게가 우리집으로~
「 단짠의 향연? 」
단 맛이 강해 쉽게 질릴 수 있는 프렌치 토스트. 커피와 함께하면 궁합이 딱 좋지만 김나영이 추천하는 새로운 방법은 소금을 뿌려먹는 것. 토스트 위에 소금을 적당히 뿌리고 한 입 하면 단짠이 쉴 새없이 반복되는 황홀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 과일로 달콤함 랩업 」
프렌치 토스트를 구운 뒤 바나나를 잘게 썰어 토스트 위에 올린다. 설탕을 뿌리고 토치로 바나나까지 구워 바나나 본연의 단맛까지 살려주면 바나나보트 토스트 완성! 또 다른 스타일로는 잘게 자른 딸기와 생 블루베리를 올린 뒤 메이플 시럽을 올려주는 것. 상큼하면서 달콤한 프렌치 토스트가 완성된다. 이름하야 베리베리 프렌치~.
Copyright © 코스모폴리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코스모폴리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