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학생팀, 전국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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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이 최근 '한국관광레저학회 제58차 정기학술대회 전국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 태현주, 박규리, 이가희, 배영서 학생으로 구성된 두드림 팀은 '부산 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K-POP 빌리지, 투어사업'을 주제로 대회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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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신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이 최근 ‘한국관광레저학회 제58차 정기학술대회 전국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한국관광레저학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로 지역관광 활성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 태현주, 박규리, 이가희, 배영서 학생으로 구성된 두드림 팀은 ‘부산 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K-POP 빌리지, 투어사업’을 주제로 대회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
대상 수상작은 K-POP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킬 수 있는 관광상품을 제시해 창의성, 내용 우수성, 실현 가능성, 체계성, 발표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받았다.
항공서비스학과 강우리, 박민서, 정채림, 오정민 학생으로 구성된 비건어게인 팀은 ‘Begin, 비건’이라는 주제로 비건 관광상품을 제안해 장려상을 받았다.
대상 수상자 태현주 학생은 “공모전을 준비하며 우리 지역 부산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볼 좋은 기회가 됐다”며 “가까운 미래에 항공 승무원의 꿈을 이뤄 우리나라에 대한 좋은 인상을 제공하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는 가덕신공항 개항을 대비해 오랜 실무경험을 갖춘 항공사 출신 교수진과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항공 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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