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SW·콘텐츠 인력양성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주관대학 선정

보도자료 원문 2023. 2. 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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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벤처기업이 주도하는 소프트웨어(SW) 인재양성 과정인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주관대학 19개교를 신규로 선정해 벤처·창업기업과 청년인재 간 취업 연계를 한층 더 강화한다고 밝혔다.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벤처기업 주도 SW/콘텐츠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 브랜드로, 프로젝트 기반 훈련과정을 통해 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핵심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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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벤처기업이 주도하는 소프트웨어(SW) 인재양성 과정인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주관대학 19개교를 신규로 선정해 벤처·창업기업과 청년인재 간 취업 연계를 한층 더 강화한다고 밝혔다.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벤처기업 주도 SW/콘텐츠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 브랜드로, 프로젝트 기반 훈련과정을 통해 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핵심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동 프로그램은 IT 전문인력에 대한 영입 경쟁이 심화하고, 대기업 중심으로 자체 아카데미가 개설됨에 따라 개발자에 대한 임금 상승으로 중소·벤처기업들은 인력난이 가중되는 악순환을 해결하기 위해 작년부터 도입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유관 6개 벤처협·단체 회원사들의 채용수요를 바탕으로 수요기업 발굴(50% 이상 채용약정)을 통해 맞춤형 훈련과정과 OJT형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작년까지는 서울 소재 민간 교육기관을 통해 교육을 실시해 2,200여 명의 전문인재를 양성했다면, 금년부터는 동일한 수준의 프로그램을 9개 수도권대학, 10개 비수도권 대학에서도 같이 진행하게 됐다.

특히 비수도권 대학 중 최고평가를 받은 제주대는 수도권의 한국외국어대와 컨소시엄을 결성해 4학년생 대상으로 상호 학점인정이 가능한 SW 공동 강의를 다수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대는 ㈜카카오와 연계한 카카오트랙 등을 운영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인문학과 SW 융합교육을 통해 풍부한 상상력을 가진 개발자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대학 중에서는 명지대가 최고 평가를 받았다.

경영대학과 ICT융합대학이 연합해 설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타전공 학생들까지 포용하는 프로그램을 제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게 했다.

선정된 대학에는 연간 5억에서 7.5억 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중소벤처기업부는 협력 중인 6개 협·단체와 함께 기업 OJT 연계 훈련과정 개발, 선정대학 졸업생에 대하여 채용확약 기업체 발굴 등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 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는 2027년까지 디지털 인재 10만 명을 육성할 계획이며 그중 핵심 프로그램이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라며,

"20년 동안 SW기업을 창업하고 일궈낸 개발자 출신으로, 사회진출을 앞둔 청년들을 향후 유망한 SW 개발 분야로 유도하고 벤처기업의 인력수요와 연결해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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