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2022년 대학혁신지원사업 동계 글로벌 실무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서경대학교는 지난 2월 8일(수), 9일(목), 10일(금) 부산에서 2022년 대학혁신지원사업 동계 글로벌 실무역량 강화 워크숍 및 대학 간 공유·협력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년 글로벌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 및 기획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타 대학 실무자와의 네트워킹 및 간담회를 통해 상호 협력·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첫째 날(8일)은 2022 글로벌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 및 운영 성과를 소개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학생들이 기존의 프로그램 내용 외에 추가로 함양하기를 희망하는 글로벌 실무역량에 관해 이야기하고, 글로벌 기업은 자신의 사업에 관한 소개 등을 하며 상호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9일)은 참여 기업이 인턴십 등 학생 참여 프로그램 운영 상의 애로사항에 대해 교수진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학생들도 글로벌 기업 또는 학교에서 지원을 희망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에 대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타 대학 우수 프로그램 벤치마킹과 학생 요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을 참관하였다.
이날 성과포럼 후 기존 공유협력 협약 대학인 명지대, 세명대, 세종대, 서원대, 전주대 대학 실무자들이 간담회를 갖고 각 대학의 프로그램과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셋째 날(10일)은 양일 간 진행된 네트워킹 및 간담회 등을 통해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2023년 글로벌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기획 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학생과 글로벌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것으로 마무리하였다.
이석형 서경대 전략사업&예산처장(대학혁신추진사업단장)은 “워크숍을 통해 글로벌 기업이 학교-학생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학생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고 앞으로 이를 참여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 기획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여러 대학의 실무자가 공유·협력 프로그램에 관한 진솔한 논의를 통해 대학 간 긴밀한 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창구를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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