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붕 아래 팽팽한 신경전…‘더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 VS 엔플라잉, 세미파이널 자존심 걸린 배틀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3. 2. 1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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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더 아이돌 밴드’ 세미파이널에서 참가자 팀 못지않게 프로듀서 팀들도 자존심 걸린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14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M, SBS FiL 서바이벌 프로그램 ‘THE IDOL BAND : BOY’S BATTLE’(더 아이돌 밴드 : 보이즈 배틀, 이하 더 아이돌 밴드)에서는 결승행 티켓이 걸린 세미파이널 J-POP 미션이 진행된다.

미션이 진행될수록 참가자들의 실력이 향상돼 막상막하의 불꽃 승부가 계속되자 이와 더불어 프로듀서 팀들도 함께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프로듀서 팀 FT아일랜드와 엔플라잉이 각각 프로듀싱에 심혈을 기울인 잭다니엘, OFFWHITE가 무대에 오른다.

FT아일랜드 이홍기는 세미파이널 미션을 앞두고 팀 잭다니엘 보컬들을 위한 레슨은 물론, 무대 위 시선부터 동작, 라이브 퍼포먼스 노하우를 대방출한다. 이러한 특훈 덕분에 잭다니엘은 그간 ‘더 아이돌 밴드’에서 볼 수 없었던 강력한 무대를 완성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엔플라잉 이승협 역시 OFFWHITE를 위해 일본어 가사의 발음부터 디테일한 부분까지 모두 신경 쓰며 본격적으로 세미파이널의 열기를 지핀다.

세미파이널은 최종 데뷔가 걸린 파이널로 진출할 수 있는 티켓이 걸린 만큼, 참가자들만큼이나 프로듀서 팀들의 팽팽한 신경전부터 자존심이 걸린 경쟁까지 더욱 심화돼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FT아일랜드의 록 스피릿을 물려받은 잭다니엘과 엔플라잉의 디테일한 프로듀싱을 받아 참가자들이 1위 후보로 꼽은 OFFWHITE는 과연 어떤 무대들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전율을 안길지 벌써부터 기대가 뜨겁다.

한편, ‘더 아이돌 밴드’는 전 세계 대중음악을 이끌 실력과 비주얼, 색다른 악기 퍼포먼스를 갖춘 아이돌 보이 밴드를 찾는 한일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SBS M과 SBS FiL에서 매주 화요일 밤 9시 동시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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