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메이커' 허수, 오리아나·조이 등장? "일단 아지르를 어떻게 해야…" [인터뷰]

김수정 기자 2023. 2. 14. 12: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쇼메이커' 허수가 오리아나와 조이의 등장 가능성에 대해 말했다.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는 '2023 LCK 스프링' 정규 시즌 1라운드, 디플러스 기아 대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가 치러졌다.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허수는 한화생명전에 맞춰 준비해온 전략과 향후 미드 메타에 대한 생각, 팀이 더 높은 순위로 가기 위해 보완해야 할 점 등을 솔직하게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쇼메이커' 허수가 오리아나와 조이의 등장 가능성에 대해 말했다.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는 '2023 LCK 스프링' 정규 시즌 1라운드, 디플러스 기아 대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디플러스 기아는 폭발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한화생명전 완승을 거두고 4위 자리를 탈환했다.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허수는 한화생명전에 맞춰 준비해온 전략과 향후 미드 메타에 대한 생각, 팀이 더 높은 순위로 가기 위해 보완해야 할 점 등을 솔직하게 전했다.

다음은 허수와의 인터뷰 전문이다. 

> 먼저 승리 소감과 경기 총평 부탁드린다.

2:0으로 이겨서 좋고, 한화생명전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완승해서 좋다. 팀적으로 저희가 센 타이밍, 약한 타이밍을 잘 구분해서 어떻게 해야 이길 수 있을지 포커스를 잘 잡은 게 만족스럽다. 다만 두 세트 모두 라인전에서 조금 더 잘할 여지가 많았다고 생각해서 아쉽기도 하다.

> KT전 패배 이후 보완해온 점이 있다면?

저희가 KT전을 너무 무기력하게 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더라도 맛있게 지고 싶어서 '너무 힘없이 지지는 말자', '이길 때는 깔끔하게 실수 없이 이기자'는 이야기를 나눴다.

> 한화생명전에 맞춰 준비한 전략은 무엇인가?

최근 한화생명이 탑에 탱커를 세우고 미드와 원딜이 캐리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어서 탑 쪽에서는 (김)창동이가 자력으로 편하게 할 수 있는 픽을 주고 아래쪽에서는 밴픽 구도가 안 깨지면서 최대한 실력 싸움으로 갈 수 있게 전략을 준비했다.

> 새로운 패치가 적용되면 미드와 바텀 쪽에 가장 변화가 많을 거라는 의견이 있는데, 향후 미드 메타를 어떻게 예상하고 있나?

지금은 크게 바뀐 게 없지만 나중에 13.3 패치가 적용되고 아우렐리온 솔의 사용이 가능해지면 다양한 챔피언이 나올 것 같다. 탱커 서폿은 버프가 되더라도 돈 템 너프가 가장 중요해서 13.4 패치 정도는 돼야 나올 듯하다. (오리아나와 조이의 등장 가능성은?) 오리아나랑 조이는 안 나오는 데 이유가 있고, 당장 버프가 됐다고 해서 그 단점들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현재 열심히 연구 중이지만 일단 아지르를 어떻게 해야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 이번 패치가 디플러스 기아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거라고 예상하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13.3 패치 버전으로 스크림을 해 본 적이 없어서 더 봐야 할 것 같다.

> 디플러스 기아가 유독 레드 진영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유가 있을까?

레드 진영은 저희가 밴픽을 주도하는 느낌이 아니라서 상대가 1픽에 어떤 걸 할지 모르고 저희는 그거에 맞춰 대비해야 한다. 레드 진영의 이점을 살리려면 막픽(마지막 픽)에 메리트를 줘야 해서 미드나 탑이 막픽을 가고 상대 조합을 전체적으로 카운터 쳐야 하는데 저희는 그런 게 약한 것 같다.

> T1전 패배 이후 팀 호흡이 아직 안 맞는다고 했는데 현재는 어떤가?

별로 잘 되는 것 같지는 않지만, 일단 이겼으니까 기세 좋게 잘 맞춰야 할 듯하다.

> 최근 개인적인 폼은 어떤지?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시즌이다. 앞으로 더 발전해야 할 것 같다.

> 디플러스 기아가 다시 최상위권으로 올라가기 위해 보완해야 할 점이 있다면?

지금 상황을 보면 팀적으로 잘하는 팀이 순위가 높은데 저희가 조합 콘셉트에 맞게 플레이를 하고 사고가 나는 걸 최대한 줄이면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 1라운드 마지막 상대는 브리온이다. 브리온전에 임하는 각오는?

브리온도 잘하는 팀인데 잘 준비해서 1라운드 마지막 경기 꼭 이겨보겠다. 

사진=박지영 기자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