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표하고 싶었는데" 코르테스, 부상으로 WBC 출전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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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좌완투수 네스터 코르테스가 부상으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팀에서 빠진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코르테스가 오른쪽 햄스트링 2급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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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뉴욕 양키스의 좌완투수 네스터 코르테스가 부상으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팀에서 빠진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코르테스가 오른쪽 햄스트링 2급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다만 3월 31일 개막하는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준비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전언이다.
코르테스는 지난 7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자택 근처에서 단거리 러닝을 하다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최소 2주는 마운드에 오를 수 없게 되면서 내달 열리는 미국의 WBC 1라운드 일정에 맞춰 준비를 하기가 어려워졌다.
쿠바 출신의 망명 선수 코르테스는 "미국을 대표하고 싶었고, 토너먼트를 기대하고 있었다. 미국은 오늘날 내가 하고 있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준 나라다. 대회에 참가할 수 없게 되어 매우 실망스럽고 슬프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정규시즌 일정에는 컨디션을 맞출 수 있을 거라 자신하며 "미국 대표팀에는 실망스러운 일이지만, 가장 큰 목표는 건강하게 시즌을 준비하는 것이다. 건강을 유지한다면 작년만큼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마 더 나을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코르테스의 빈자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의 카일 프리랜드가 채울 전망이다. 프리랜드는 지난해 31경기 174⅔이닝을 소화해 9승11패 평균자책점 4.53의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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