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신규임용 교사 직무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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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정흥채)은 대전 신규임용 예정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유·초·중등 신규임용예정교사 직무연수(배움)' 과정을 혼합연수(대면+비대면 연수) 형태로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신규 예정교사는 유치원 3명, 초등 12명, 중등 140명으로 이달 6~23일까지 연수를 실시하며 선생님의 길로 들어서는 예비교사들에게 교사로서의 기본 소양을 갖추고, 미래 교육을 위한 교직 역량을 키워 한 단계 더 성장·도약하는 발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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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교육 교직 역량과 교직 실무 역량 강화
대전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정흥채)은 대전 신규임용 예정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유·초·중등 신규임용예정교사 직무연수(배움)’ 과정을 혼합연수(대면+비대면 연수) 형태로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신규 예정교사는 유치원 3명, 초등 12명, 중등 140명으로 이달 6~23일까지 연수를 실시하며 선생님의 길로 들어서는 예비교사들에게 교사로서의 기본 소양을 갖추고, 미래 교육을 위한 교직 역량을 키워 한 단계 더 성장·도약하는 발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기본영역 교과목은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미래혁신교육’의 교육감 특강과 ‘신규교사의 슬기로운 교직생활’, ‘안전교육’, ‘교직 윤리와 청렴’등 7개의 콘텐츠를 활용한 원격연수로 편성했다.
전문영역 교과목은 대전 교육 정책의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수업 디자인, 블렌디드 러닝 교수학습의 실제, 상담 및 생활지도, 진로 교육, 교원의 인사 및 복무 관리, 마음을 얻는 놀이 교실, 멘토 교사와 함께 하는 학급 경영 레시피, 공문서 작성 및 업무포털의 활용, 팝페라와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등으로 편성했다. 이로써 현직에 임용되었을 때 필요한 교직 소양·교수·학생 이해·교직 실무 역량 등 4가지 교직 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
정흥채 대전교육연수원 원장은 “대전교육의 한 가족이 된 것을 먼저 축하하고,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교육의 본질을 깊이 생각하며, 미래 교육을 리드해 가는 교육 전문가로서 기량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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