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사천 본사서 50대 숨진 채 발견…자필 메모지도
편은지 2023. 2. 1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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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에서 50대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사천경찰서와 고용노동부 진주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께 회사 내 4층짜리 건물 1층 도로변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전날 출근하고 복귀하지 않았다는 가족의 실종 신고를 이날 오전 7시께 접수하고 현장을 수색했다.
수색에 나선 경찰은 KAI본사 작업동 앞에서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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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에서 50대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사천경찰서와 고용노동부 진주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께 회사 내 4층짜리 건물 1층 도로변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전날 출근하고 복귀하지 않았다는 가족의 실종 신고를 이날 오전 7시께 접수하고 현장을 수색했다. 수색에 나선 경찰은 KAI본사 작업동 앞에서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발견했다. 메모 형식의 쪽지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용노동부와 산업재해 가능성도 열어두고 자세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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