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IS] ‘아빠 된’ 현빈 “모든 게 달라져, 집에 가면 완성된 느낌”

정진영 2023. 2.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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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이즈드 제공
배우 현빈이 최근 달라진 심경을 공개했다.

매거진 데이즈드는 최근 현빈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이 화보에서 현빈은 다양한 포즈로 특유의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현빈은 “일 년 사이 영화 두 편을 개봉했고 개인적으로는 축복받는 일도 생겼다”면서 득남 소식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다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영화가 다 그렇지만, 영화 한 편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긴 시간과 많은 인원이 힘을 모은다. 보통 일 년 정도인데 ‘교섭’은 2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사진=데이즈드 제공

사진=데이즈드 제공
이어 “모든 게 달라졌다. 전에는 보이지 않던 게 보이기 시작했고 들리지 않던 게 들리기 시작했다.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신중해진다”면서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갔을 때,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지 모르겠지만 비로소 뭔가 완성된 느낌이 든다. 그 감정은 말로 다 할 수 없다”고 고백했다.

현빈은 지난해 3월 배우 손예진과 결혼 후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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