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구청장, 택시서 난동…말리는 경찰관도 폭행

황윤주 2023. 2. 13. 1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야당 출신의 전직 구청장이 택시에서 난동을 피운 후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직 구청장 박모씨를 업무방해,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박 전 구청장은 지난달 중순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중 택시기사와 요금 문제로 다투다 택시 안에서 소리치고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택시기사가 자신을 파출소로 데려가자 박 전 구청장은 택시기사에게 소리를 지르고 말리던 경찰관을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업무집행방해,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조사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야당 출신의 전직 구청장이 택시에서 난동을 피운 후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직 구청장 박모씨를 업무방해,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박 전 구청장은 지난달 중순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중 택시기사와 요금 문제로 다투다 택시 안에서 소리치고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택시기사가 자신을 파출소로 데려가자 박 전 구청장은 택시기사에게 소리를 지르고 말리던 경찰관을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