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대표팀 새 감독의 두 번째 A매치 상대, '월드컵 맞대결' 우루과이로 확정

조효종 기자 2023. 2. 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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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의 3월 A매치 상대가 모두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3일 "3월 28일 우루과이와 친선 A매치를 갖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두 번째 상대가 우루과이로 결정되면서 한국의 3월 A매치 일정이 최종 확정됐다.

한국은 2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격돌하고 28일 우루과이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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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의 3월 A매치 상대가 모두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3일 "3월 28일 우루과이와 친선 A매치를 갖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장소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이고, 킥오프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우루과이는 24일 일본과 경기를 치른 뒤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


한국과 우루과이는 약 네 달 만에 다시 만난다. 지난해 11월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팽팽한 승부를 벌이며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후 두 팀은 2, 3차전에서 나란히 1승 1패를 거뒀는데, 한국이 다득점에서 앞서 2위에 올라 16강에 진출한 바 있다.


월드컵 당시 감독이었던 디에고 알론소 감독이 여전히 팀을 이끌고 있는 우루과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6위로, 25위인 우리보다 여전히 높다. 통산 전적도 한국이 1승 2무 6패로 뒤지고 있다. 한국의 유일한 승리는 황의조, 정우영(알사드)의 골로 2-1 승리를 거둔 2018년 10월 친선경기였다.


두 번째 상대가 우루과이로 결정되면서 한국의 3월 A매치 일정이 최종 확정됐다. 한국은 2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격돌하고 28일 우루과이를 만난다. 3월 A매치 기간은 새 감독 부임 후 처음 치러지는 평가전이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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