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부산은행·경남은행·캐피탈 CEO 후보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금융그룹은 13일 자회사인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에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날 임추위에서는 지원서를 제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하고 회사별로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 3명씩 선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PT 평가 후 2차 후보군 선정
BNK금융그룹은 13일 자회사인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에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들 자회사는 최고경영자 후보군을 대상으로 10일까지 지원서를 제출받았다. 이에 이날 임추위에서는 지원서를 제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하고 회사별로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 3명씩 선정했다.
회사별 1차 후보군에 안감찬 부산은행장과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들은 임추위 개최에 앞서 용퇴 의사를 밝혔다.
앞으로 이들 3개 자회사는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PT) 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외부 평판 조회 결과를 반영해 다음 주 중 2차 후보군으로 압축할 계획이다.
BNK금융지주 관계자는 “회사별 임추위에서는 회사의 대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금융을 선도할 수 있는 적임자 선정에 초점을 맞춰 1차 후보군을 선정했다”면서 “앞으로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계획에 따라 최대한 공정하게 경영승계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0대 어머니와 30대 딸, 독극물 마셔…딸은 사망
- 김동성, 전처 고소했다가 ‘장시호와 불륜’ 역풍
- “나도 투잡 할까”…부수입 年2000만원 넘는 직장인 55만명
- 금리 덕에 16조 순익… 4대 금융지주 ‘흥청망청’ 돈잔치
- 디즈니 인어공주, 5월 개봉…‘흑인 캐스팅’ 논란 벗을까
- “콘서트 티켓 대신 입금” 10대 노린 고금리 사채 주의
- 수영장서 강습받던 5살 ‘뇌사’…CCTV 본 부모의 울분
- 이부진·노현정·이영애…정몽규 장남 결혼식 보니 [포착]
- “차 문 찌그러져 못나온듯”…동문 참변에 고대생 ‘충격’
- 죽은 딸 손 놓지 못한 튀르키예 아버지 “신께 울며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