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재단, 어린이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이도환 2023. 2. 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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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문화재단이 어린이 단원들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하남'의 신규단원과 운영진을 모집한다.

'꿈의 오케스트라-하남'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4~6학년 13명을 신규단원으로 모집 중이며, 접수 후 인터뷰 심사를 통해 단원을 최종 선발한다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하남'은 올해 선발하는 신규단원을 포함하여, 하남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단원 62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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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단원부터 운영진 신규채용까지 진행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 통해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
하남문화재단이 어린이 단원들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하남’의 신규단원과 운영진을 모집한다.ⓒ하남시

경기 하남문화재단이 어린이 단원들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하남’의 신규단원과 운영진을 모집한다.


‘꿈의 오케스트라-하남’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4~6학년 13명을 신규단원으로 모집 중이며, 접수 후 인터뷰 심사를 통해 단원을 최종 선발한다고 밝혔다. 2월 24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s://www.hnart.or.kr/)에서 접수를 받는다.


이전까지는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했지만 올해부터는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 범위를 넓혔다. 악기를 소지하지 않아도 되며 악기를 다루지 못하는 초보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원이 되면 악기를 지급하고 악기 연주도 배울 수 있게 된다.


코디네이터 신규채용은 2월 17일까지 접수이며, 23일에 면접심사를 진행한다. 자격은 고졸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꿈의 오케스트라-하남’은 올해 선발하는 신규단원을 포함하여, 하남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단원 62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꿈의 오케스트라-하남’의 신규단원 및 코디네이에 대한 교육은 오는 3월 13일부터 시작되며 이후 12월 2일 정기연주회까지 매주 월·목요일에 3시간의 교육(오후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이 진행될 예정이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1975년, 베네수엘라에서 설립되어 마약과 폭력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빈민가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침으로써 범죄 예방 및 미래에 대한 꿈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인 <엘 시스테마(El Sistema)>의 철학 및 교육방법론을 기반으로 하여 아동·청소년이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갖추어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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