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좋은 원고 책 되도록 편당 900만원 지원

서믿음 2023. 2. 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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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저자 창작 활동 보장과 출판사 생산력 강화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2023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올해부터 지원 편수가 지난해 대비 40편이 늘어난 만큼 사업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응모 가능 편수를 최대 4편까지 확대한다"며 "신청 및 정산과정에서 일부 불필요한 자료 제출을 없애는 등 절차를 간소화해 저자·출판사의 참여를 높이고 편의성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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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저자 창작 활동 보장과 출판사 생산력 강화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2023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

원고 140편을 선정해 올해 11월 말까지 종이책 발간될 수 있도록 돕는다. 편당 최대 9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5월 말부터 11월30일까지 출간이 가능한 국내 미발간 창작 원고다.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3월3일까지다. 출판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후 마감일까지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를 위촉해 2단계 블라인드 심사를 진행한다. 출판 산업 균형 발전을 위해 선정작 30%는 1인 혹은 지역 출판사, 청년 응모작에 할당한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올해부터 지원 편수가 지난해 대비 40편이 늘어난 만큼 사업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응모 가능 편수를 최대 4편까지 확대한다"며 "신청 및 정산과정에서 일부 불필요한 자료 제출을 없애는 등 절차를 간소화해 저자·출판사의 참여를 높이고 편의성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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