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 단장에 최상호 한예종 교수 임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오페라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최상호(61)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성악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1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최 신임 단장은 연세대 음악대학 성악과를 거쳐 독일 카를스루에 음악대학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2000년 한예종 음악원 성악과 교수로 임용된 후에는 음악원 부원장, 교학처장, 성악과장 등을 지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오페라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최상호(61)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성악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1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최 신임 단장은 연세대 음악대학 성악과를 거쳐 독일 카를스루에 음악대학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1990년부터 2002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오더 극장(클라이스트 극장), 카셀 국립극장, 라이프치히 오페라극장에서 전속 솔리스트로 활동했다. 2000년 한예종 음악원 성악과 교수로 임용된 후에는 음악원 부원장, 교학처장, 성악과장 등을 지냈다.
문체부는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 한예종에서 신진 음악인을 양성해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립오페라단의 예술적 발전과 국제적 위상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신임 단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6년 2월12일까지 3년이다.
김남중 선임기자 njkim@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실기 건너뛰고 합격?…숙대 성악과 강사채용 특혜 의혹
- 동물자유연대 “소싸움은 동물학대, 당장 중단해야”
- “튀르키예·시리아에 써달라” 380억원 기부한 파키스탄인
- 디즈니 인어공주, 5월 개봉…‘흑인 캐스팅’ 논란 벗을까
- 이부진·노현정·이영애…정몽규 장남 결혼식 보니 [포착]
- “콘서트 티켓 대신 입금” 10대 노린 고금리 사채 주의
- 넷플릭스 ‘계정공유 금지국’ 느는데… 한국 여전히 ‘오리무중’
- S23 울트라 사용기… AP가 달라지니, 모든 게 좋아졌다
- 튀르키예 인근 섬에서 고래 7마리 죽어…“지진 영향”
- 핵전쟁 위기 와도 안전한 곳…2위는 뉴질랜드, 1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