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지역건축안전센터 역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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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부실 설계를 방지하고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운영하는 인천 서구가 건축사의 '건축물 생애주기' 전 과정에 참여하는 등 센터 역할을 강화키로 했다.
구는 지난해 4월 인천에서 최초로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치하고 전문 인력을 채용, 매월 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하고 취약 시기별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등 건축 안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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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부실 설계를 방지하고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운영하는 인천 서구가 건축사의 ‘건축물 생애주기’ 전 과정에 참여하는 등 센터 역할을 강화키로 했다.
구는 지난해 4월 인천에서 최초로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치하고 전문 인력을 채용, 매월 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하고 취약 시기별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등 건축 안전에 앞장서고 있다.
13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역건축안전센터 건축사를 건축위원회 심의위원으로 위촉, 건축심의와 허가, 착공, 사용승인, 유지관리, 해체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 부실 설계와 시공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구는 또 지난해 12월부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교육 영상을 제작, 제공하고 있으며 해빙기 대비 안전 교육에 관한 영상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6월을 시작으로 구조분야 전문 인력까지 채용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센터 운영에 박차를 가해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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