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빌, 맨유 우승은 어렵다고 단언 "솔직히 아스널, 맨시티급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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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를 향해 맹렬히 달려가고 있지만 게리 네빌은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맨유가 우승 전력은 아니라고 판단한 네빌은 "일단 너무 많은 경기를 치르고 있기 때문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어렵다. 맨시티나 아스널 수준은 아니라고 본다"며 "또한 맨유는 모든 컵대회에 참가 중이다. 3일에 한 번씩 경기를 하고 있다. 아무래도 무리"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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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를 향해 맹렬히 달려가고 있지만 게리 네빌은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12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2022-2023 EPL 23라운드를 가진 맨유가 리즈유나이티드를 2-0으로 꺾었다. 맨유는 승점 46(14승 4무 5패)이 되며 3위를 유지했다. 현재 선두는 아스널로 승점 51(16승 3무 2패)이며, 2위는 맨체스터시티(승점 48, 15승 3무 4패)다.
맨유는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2경기 연속으로 지며 최하위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에릭 텐하흐 감독 체제에서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 진출을 목표로 달린 맨유는 어느덧 3위까지 올라섰다.
하지만 맨유 레전드인 네빌은 냉정하게 바라봤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리즈전을 보고 있었는데 후반전에 골을 넣고 이길 줄은 몰랐다"며 "텐하흐 감독은 바르셀로나전을 위해 라파엘 바란을 벤치에 앉히고, 해리 매과이어와 루크 쇼를 센터백으로 뒀다. 바르셀로나전을 우선시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네빌은 "만약 텐하흐 감독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프리미어리그를 더 우선시했을 것이다. 그러나 로테이션을 쓰고 있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맨유가 우승 전력은 아니라고 판단한 네빌은 "일단 너무 많은 경기를 치르고 있기 때문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어렵다. 맨시티나 아스널 수준은 아니라고 본다"며 "또한 맨유는 모든 컵대회에 참가 중이다. 3일에 한 번씩 경기를 하고 있다. 아무래도 무리"라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네빌은 "그래도 3, 4월에는 7~8경기를 남겨두고 분명히 엄청난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시즌 막바지에 아스널과 맨시티가 제대로 준비되어 있지 않기를 바라야 한다"며 우승을 노려보려면 행운이 따라야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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