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에 최대 1천만 원 지원

이도환 2023. 2. 13.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남양주시는 경영 악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2023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총 61개소의 소상공인을 지원했으며, 점포 내·외부의 이미지 개선으로 고객 만족도를 향상하고 매출 증가의 효과를 도모하는 등 소상공인의 점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월 13일 기준,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 대상…오는 3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접수 받아
남양주시청 전경.ⓒ

경기 남양주시는 경영 악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2023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2월 13일 기준으로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으로서 사업장 소재지와 사업자 거주지가 모두 남양주시에 해당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선정된 대상자에게 ▲1:1 맞춤형 컨설팅(최대 4~5회)을 통한 경영 환경 진단 및 문제 해결 방안 제시 ▲위생 관리비 및 안전 관리비 지원 ▲홍보비 및 광고비 지원 ▲점포 환경 개선 경비 지원 등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3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관련 서류를 첨부해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https://www.nyj.go.kr) 내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사업 위탁 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총 61개소의 소상공인을 지원했으며, 점포 내·외부의 이미지 개선으로 고객 만족도를 향상하고 매출 증가의 효과를 도모하는 등 소상공인의 점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