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중기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 선정

윤일선 2023. 2. 1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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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동아대는 앞으로 4년간 국비 100억원가량을 지원받아 초기 창업자 발굴과 육성에 나선다.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은 창업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과 지식재산권 취득, 마케팅 등에 드는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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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국비 100억원 확보
동아대학교 캠퍼스 전경. 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동아대는 앞으로 4년간 국비 100억원가량을 지원받아 초기 창업자 발굴과 육성에 나선다.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은 창업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과 지식재산권 취득, 마케팅 등에 드는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시장진입, 초기 투자, 실증 검증 등의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동아대는 초기 창업자 30여명을 발굴 및 육성할 예정이다. 특히 바이오헬스와 미래에너지, 스마트 모빌리티 등 신산업 분야를 특화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유망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를 위해 동아대학교기술지주,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부산대학교기술지주, 시리즈벤처스, 티랩, 드림벤처스, 스마트파머 등 7개 기관에서 매년 10억원의 투자금도 확보할 계획이다.

최정주 동아대 창업지원단장은 “잠재성을 갖춘 기술 기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동남권 ‘아기유니콘’ 탄생을 위한 초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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