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KCA·부산 동구, 디지털 인재양성 협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가 부산 동구에 디지털혁신아카데미 교육장을 구축하고 디지털 인재 양성에 나선다.
부산시는 13일 부산시청에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부산 동구와 '디지털 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는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사업을 총괄하고, KCA 부산본부 내에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장 구축을 책임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가 부산 동구에 디지털혁신아카데미 교육장을 구축하고 디지털 인재 양성에 나선다.
부산시는 13일 부산시청에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부산 동구와 ‘디지털 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정한근 KCA 원장,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해 김광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새로운 산업에 지역 일자리를 만들고, 각 기관의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디지털 인재 양성, 지역발전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사업을 총괄하고, KCA 부산본부 내에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장 구축을 책임진다. KCA는 인재 양성 협력과제 기획·운영과 교육장 공간을 제공한다. 부산 동구는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홍보 지원과 교육장 인근 환경정비 등을 맡는다.
시는 최근 KCA 측이 제공한 부산 동구 KCA 부산본부 3층에 547.26㎡ 규모의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동구캠퍼스'을 조성, 오는 5월 문을 열 예정이다. 이곳은 110명을 동시에 교육할 수 있는 교육장 3개와 프로젝트 공간, 휴게공간, 사무공간 등이 들어선다.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는 부산시에서 정보통신기술 분야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역외 인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채용 연계형 교육사업이다.
시는 최근 소프트웨어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부·울·경 지역 취업준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2026년까지 인공지능과 클라우드·빅데이터 등 신산업 기술 분야 전문인력 1만명을 키우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2170명을 목표로 추진한다.
박형준 시장은 “전파진흥원과의 협력으로 조성될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동구캠퍼스는 디지털 인재 양성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콘서트 티켓 대신 입금” 10대 노린 고금리 사채 주의
- 尹 “맛있으면 0칼로리”…MZ 공무원 만나 빵터진 현장
- “차 문 찌그러져 못나온듯”…동문 참변에 고대생 ‘충격’
- 수영장서 강습받던 5살 ‘뇌사’…CCTV 본 부모의 울분
- 이부진·노현정·이영애…정몽규 장남 결혼식 보니 [포착]
- ‘시효’는 남고 ‘전주’는 무죄… 檢, 김건희 여사 수사 고심
- “날 거절해? 내일부터 혼날 준비해”… 막가는 ‘구애 갑질’
- “숙박업 사장님들, 이 사기꾼 조심하세요” CCTV 고발
- “짐 빼러 갈게”…옛 연인 납치 후 스마트워치 절단
- S23 울트라 사용기… AP가 달라지니, 모든 게 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