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전임' 쿨리발리가 EPL 갔다가 실패한 이유

허인회 기자 2023. 2. 13.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 소식에 밝은 사이먼 필립스 기자 말에 따르면 칼리두 쿨리발 리의 실패 원인은 적응 문제 때문이다.'김민재 전임' 쿨리발리는 이번 시즌이 시작하기 전 나폴리를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은 수비수다.

필립스 기자는 영국 '기브미스포츠'를 통해 "쿨리발리는 런던 정착부터 실패였다. 그것이 가장 큰 문제가 됐다"며 "선수의 기량, 정신력, 자신감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었다. 쿨리발리가 경기장에 나설 때마다 해당 문제가 전부 드러났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칼리두 쿨리발리(첼시).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첼시 소식에 밝은 사이먼 필립스 기자 말에 따르면 칼리두 쿨리발 리의 실패 원인은 적응 문제 때문이다.


'김민재 전임' 쿨리발리는 이번 시즌이 시작하기 전 나폴리를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은 수비수다. 기대와 달리 경기력은 아쉬웠다. 나폴리 시절 이탈리아 세리에A를 대표하는 선수로 거듭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도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첫 시즌 만에 방출 후보로 떠올랐다. 토드 보엘리 구단주가 가장 원했던 자원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입지가 크게 줄어들었다.


필립스 기자는 영국 '기브미스포츠'를 통해 "쿨리발리는 런던 정착부터 실패였다. 그것이 가장 큰 문제가 됐다"며 "선수의 기량, 정신력, 자신감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었다. 쿨리발리가 경기장에 나설 때마다 해당 문제가 전부 드러났다"고 전했다.


쿨리발리는 1월 중순부터 주전 자리에서도 밀려난 상황이다. 겨울 이적기간 동안 영입한 브누아 바디아실이 중용되는 가운데 오는 19일 보루시아도르트문트전은 쿨리발리가 다시 기용될 가능성이 크다. 바디아실이 아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선수 명단으로 등록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쿨리발리가 EPL 도전기를 이어가려면 모처럼 찾아온 기회를 살릴 필요가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