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진 덮친 튀르키예서 사상자 0명…시장 결단력 빛난 '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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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만명에 이른 가운데 단 한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은 도시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에르진에는 4만2000명 시민들이 살고 있다.
그런데 에르진시에서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한편 이번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2일 총 3만300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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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불법건축 강력 규제…건물붕괴도 0건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만명에 이른 가운데 단 한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은 도시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비즈니스터키 등 현지 언론은 튀르키예에 있는 에르진시에 대해 보도했다.
에르진에는 4만2000명 시민들이 살고 있다. 특히 이번 강진으로 피해를 본 10개 주 중 가장 많은 피해를 본 하타이주에 있는 도시다.
그런데 에르진시에서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무너진 건물 역시 없었다. 이런 까닭에 해당 지역에서 이토록 피해가 적었던 있었던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그 이유로 외케스 엘마소글루 에르진 시장의 결단력을 꼽았다.
엘마소글루 시장은 에르진에서 불법 건축을 허용하지 않았다. 강진 후 그는 "우리는 불법 건축을 허용하지 않았다. 지진으로 인해 에르진에선 사망자와 부상자가 없었고 건물도 무너지지 않아 잔해도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불법 건축을 비허용하는 자신에게 비판이 쏟아지기도 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굳건히 허용하지 않은 결과 에르진 시민들을 지켜낼 수 있었다"며 "건축과 관련 방침은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정치에 개입시키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2일 총 3만3000명을 넘어섰다. 유엔은 최종 사망자 수는 최소 이보다 두 배 이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AFP통신 등은 당국 발표를 인용해 지난 6일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튀르키예에서 2만9605명, 시리아에서 3574명으로 늘어 총 3만3179명으로 공식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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