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호재’ 신규 아파트, ‘(가칭)상도 신일 해피트리’ 향후 프리미엄 기대

최봉석 2023. 2. 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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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선 경전철' 사업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면서 노선이 지나는 지역이 주목 받고 있다.

서부선 경전철이 개통되면 그동안 상도동에서 지하철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서울 서부선과 서남권 지역 교통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다 중심 업무지구인 여의도와 신촌, 노량진 등 주요 업무지구와 대학가로 도달할 수 있는 노선이어서 일대의 입지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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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선 경전철’ 사업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면서 노선이 지나는 지역이 주목 받고 있다.

서부선 경전철은 은평구 새절역(6호선)에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2호선)까지 총 16.15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정거장 수는 16개로 1·2·6·7·9호선 환승이 가능해진다. 서부선 경전철이 개통되면 2호선 노량진에서 서울대입구까지는 현재 23분에서 7분으로, 장승배기역에서 서울대입구까지는 22분에서 6분으로 짧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시장 불안정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는 교통, 개발 호재 등 고정불변의 상품성을 갖춘 부동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며 “새길이 뚫리면 해당 지역의 인구 유입이 증가해 상권 및 인프라 증대 등 다양한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만큼 신설 역 주변 단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서부선 경전철 정차역 인근 상도동 일대 부동산도 탄력을 받은 상태다. 서부선 경전철이 개통되면 그동안 상도동에서 지하철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서울 서부선과 서남권 지역 교통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다 중심 업무지구인 여의도와 신촌, 노량진 등 주요 업무지구와 대학가로 도달할 수 있는 노선이어서 일대의 입지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같은 호재가 이어지는 상도동 일대 부동산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부선 경전철(예정) 호재를 얻을 새 아파트에 대한 문의를 하는 예비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가칭)상도동 약수터지역주택조합이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상도 신일 해피트리’가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원에 들어서는 ‘상도 신일 해피트리’는 총 216가구(예정)규모로 전용면적 59A㎡, 59B㎡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7호선 장승배기역, 상도역이 있으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한강대교, 상도로 등 서울 주요 노선으로 진입이 용이해 여의도, 용산, 강남 등지로 이동이 자유롭다. 인근에 서부선 경전철(예정)이 개통되면 교통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롯데백화점과 하나로마트, 보라매병원, 국사봉숲속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상도근린공원공원, 국사봉 등 크고 작은 공원과도 가깝다. 상도초, 국사봉중 등 각급 학교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주변으로 신상도초 당곡중, 당곡고, 구암고 등 초·중·고교 밀집해 있는데다 단지 인근으로 동작도서관, 노량진학원가, 중앙대학교 등 다양한 교육시설도 갖춰져 있다.

다수의 개발호재도 예정돼 있다. 상도동은 노량진 일대 개발계획과 동작구 종합행정타운(예정)과 인접해 있다. 특히, 장승배기 부근에 종합행정타운은 올해 완공을 목표로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어서 해당 단지는 동작구의 개발사업의 수혜와 함께 높은 미래가치까지 누리게 될 전망이다.

상도 신일 해피트리는 4베이(일부세대)를 기본으로 주방특화 설계를 도입했으며, 드레스룸·펜트리 (일부세대) 등 수납공간을 강화해 소형평형에서도 수납과 공간 활용성도 증대했다.

(가칭)상도동 약수터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주변 시세 대비 가격경쟁력이 좋고 서부선 경전철, 장승배기 행정타운 등 각종 개발호재로 프리미엄 기대도 높은 만큼 관심과 문의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칭)상도 신일 해피트리'는 주택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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