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개성 강한 6고모에 당황…"징그럽게 말썽부리네" (걸환장)[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환장' 가수 나태주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여섯 고모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
12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나태주가 어린 시절을 함께해 엄마 같은 존재가 된 여섯 고모와 추억을 만들기 위해 태국으로 효도 여행을 떠났다.
이날 나태주와 여섯 고모는 태국 도착 기념으로 인증 사진을 찍었다.
나태주와 여섯 고모는 태국 전통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가게에 방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걸환장' 가수 나태주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여섯 고모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
12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나태주가 어린 시절을 함께해 엄마 같은 존재가 된 여섯 고모와 추억을 만들기 위해 태국으로 효도 여행을 떠났다.
이날 나태주와 여섯 고모는 태국 도착 기념으로 인증 사진을 찍었다.
나태주는 무지개색으로 단체복을 맞추는 센스를 발휘했으나, 좋아하는 색깔의 옷을 입지 못한 여섯째 고모는 불만을 드러냈다.
이들이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은 방콕에 있는 쇼핑센터. 나태주는 "이곳은 사람이 진짜 많다. 그러니까 다닥다닥 붙어 다녀야 한다. 만약 안에서 헤어지면 한국에서 다시 만나는 거다"라고 으름장을 놨다.
그러나 나태주의 경고에도 불구 막내 라인의 고모들은 구경에 심취해 경로를 이탈했다.
결국 나태주는 가방을 벗어 던지며 고모들을 추격, 둘째 고모는 "저 말썽쟁이들이 징그럽게 말썽부리고 다니네"라고 분노했다.
나태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래도 평소에 제가 하자고 하면 보통 잘 따라오던 분들인데 사람도 많고, 반짝반짝하니까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대로 다니고 싶었을 거다. 그 여섯 명을 다 나한테 끌고 와야 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머리가 아프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나태주와 여섯 고모는 태국 전통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가게에 방문했다. 그러나 곱게 해온 화장을 지워야 하는 상황에 고모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박나래는 "어머님들은 메이크업 선생님이 있어서 미리 화장하지 말래도 본인이 하셔야 된다. 얼굴에 손도 못 대게 한다"며 고모들의 입장을 대변했다.
헤어와 분장을 모두 마친 여섯 고모들은 취향에 맞게 태국 전통 의상을 고르는 시간을 가졌다.
나태주는 "각자 좋아하는 의상을 입어야 한다. 그런데 좋아하는 의상이 겹쳤을 때는 알아서 싸우면 된다"고 안내했다.
결국 장유유서대로 첫째 고모는 가장 화려한 의상을 선택, 반면 선택권이 없는 막내 고모는 초조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전통 의상으로 갈아입은 여섯 고모와 나태주는 가족사진을 촬영했다.
나태주는 가족사진을 찍는 이유에 대해 "이 여행을 개개인이 온 게 아니라 7명이 다 같이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왔다는 목적을 심어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7세 김영옥 세상 떠났다" 후배 여배우 폭풍 오열했는데…또 가짜뉴스
- "곧 남자 될 나이…역하다" '17살 연하♥' 미나 향한 저세상 악플 '충격'
- 함소원, 한국 떠나더니 과감…럭셔리 파격 드레스 자랑
- 김준호, "돈 많아?" ♥김지민에 "돈 보고 사귄 거 아니잖아"
- '구준엽♥' 서희원, "가정 폭력에 아이 잃어"…폭로 보도
- '사별' 사강 "남편 부재, 매번 느껴…변우석 통해 위로 받았다" (솔로라서)
- '70대 남편♥' 이영애, 子 학교 바자회서 포착…"조기 완판"
- 고현정 "연하 킬러? 남배우 막 사귄다고…말도 안 돼" 루머 일축→억울함 폭발 (고현정)
- 성당 등장한 김태희 "서울대 입학→♥비와 화목한 가정, 갈등도 있었지만…" [엑's 이슈]
- 토니안 "일어나니 침대에 피가 흥건, 가위로 머리 잘랐더라" 충격…우울증 고백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