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스마트폰 무선 연결… 팔방미인 SAMT ‘스마트 OLED 뷰어’

김준엽 2023. 2. 12. 2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스에이엠티(SAMT)가 새로 출시한 '스마트 OLED 뷰어'(사진)는 OLED 특유의 진득한 색감과 다양한 연결성을 갖춘 휴대용 모니터다.

최근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노트북, 태블릿PC도 점점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제품은 장기적으로도 사용하기 좋다.

예를 들어 덱스 모드로 연결한 뒤 스마트 OLED 뷰어에서 유튜브를 보면서, 스마트폰 화면으로는 게임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확장된 디스플레이로 활용


에스에이엠티(SAMT)가 새로 출시한 ‘스마트 OLED 뷰어’(사진)는 OLED 특유의 진득한 색감과 다양한 연결성을 갖춘 휴대용 모니터다. 노트북의 세컨 디스플레이나 스마트폰 확장 디스플레이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무선으로 연결이 가능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돋보인다.

이 제품에서 사용하면서 가장 눈에 띄었던 건 삼성디스플레이가 만든 OLED 패널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OLED의 가장 큰 장점은 영상을 감상할 때 만족감이 크다는 것이다. 이 제품은 33.8cm(13.3형)의 화면 크기에 16대9의 비율을 갖췄다. 카페나 책상처럼 개인 공간에서 혼자 영상을 볼 때 적당하다. 무게는 595g으로 경량 노트북 절반 수준이다. 상황에 따라 화면을 돌리 수 있어서 가로로 된 영상 뿐만 아니라 유튜브 등에 많이 있는 세로 영상을 볼 때도 적합하다.

DCI-P3 100%의 색 재현력, 무한명암비 등으로 생생한 색을 구현한다. 블루라이트가 6.5% 미만 방출돼 눈 건강에도 유리하다. 최근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노트북, 태블릿PC도 점점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제품은 장기적으로도 사용하기 좋다. 노트북과 동일한 OLED 환경이면 한쪽이 색이 튀거나 하지 않고 디스플레이가 전체적으로 일체감을 주기 때문이다.

스마트 OLED 뷰어는 거추장스러운 선이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 70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5시간 가량은 전원 없이도 작동된다. 갤럭시 스마트폰이나 윈도우 운영체제가 탑재된 노트북은 블루투스를 통해 무선으로 연결할 수도 있다.

특히 갤럭시 스마트폰과는 유·무선으로 덱스(Dex) 모드로 연결할 수 있다. 단순히 화면을 미러링하는 것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세컨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덱스 모드로 연결한 뒤 스마트 OLED 뷰어에서 유튜브를 보면서, 스마트폰 화면으로는 게임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유선으로 연결하면 훨씬 부드럽게 구동된다. 삼성전자 기기 뿐만 아니라 애플 맥북, 닌텐도 스위치 등과도 유선 연결이 가능하다.

김준엽 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