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김승수 전처 김경화, 김소은 상사로 등장

이이진 기자 2023. 2.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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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김경화와 김소은이 만났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41회에서는 오희은(김경화 분)과 김소림(김소은)이 회사에서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오희은은 김소림이 속한 기획팀과 일하게 됐다.

오희은은 김소림에게 악수를 청했고, "김소림 님. 재밌는 아이디어 많이 내시는 분. 앞으로 재밌게 작업해 봅시다. 잘 부탁드릴게요"라며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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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경화와 김소은이 만났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41회에서는 오희은(김경화 분)과 김소림(김소은)이 회사에서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무영(김승수)의 전처인 오희은은 민트 커뮤니케이션의 이사로 등장했다. 오희은은 김소림이 속한 기획팀과 일하게 됐다.

오희은은 김소림에게 악수를 청했고, "김소림 님. 재밌는 아이디어 많이 내시는 분. 앞으로 재밌게 작업해 봅시다. 잘 부탁드릴게요"라며 못박았다.

이후 김소림은 오희은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고, 오희은은 김소림의 아이디어를 칭찬하며 묘한 기류를 자아냈다.

특히 오희은은 직원들 앞에서 신지혜(김지안)에 대해 "이혼하고 헤어져서 산 제 딸이에요. 그리워하다 보니까 이렇게 만날 날도 오네요"라며 밝혔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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