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와 우트 맹활약’ T1, 단독 선두 질주… DRX는 4연패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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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와 우트(오너와 제우스)'가 팀의 시즌 7승을 견인했다.
'제우스' 최우제는 1세트 '피오라'로, '오너' 문현준은 2세트 '니달리'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T1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DRX와의 맞대결에서 2대 0으로 완승을 거뒀다.
T1은 7승(1패)째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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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와 우트(오너와 제우스)’가 팀의 시즌 7승을 견인했다. ‘제우스’ 최우제는 1세트 ‘피오라’로, ‘오너’ 문현준은 2세트 ‘니달리’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T1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DRX와의 맞대결에서 2대 0으로 완승을 거뒀다. T1은 7승(1패)째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DRX는 속절없이 시즌 4연패에 빠지며 리그 9위에 머물렀다.
난전 양상이 벌어진 1세트, 탑에서 균형을 무너뜨린 T1이 웃었다. 잘 성장한 최우제의 피오라가 사이드와 교전에서 맹활약하면서 20분을 기점으로 분위기를 잡았다. ‘페이트’ 유수혁(아칼리)을 앞세운 DRX의 저항이 만만치 않았지만, 31분 바론 앞에서 벌어진 길고 긴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어 35분 만에 상대 넥서스를 부셨다.
T1은 2세트 독특한 콘셉트의 조합을 꺼내 일찌감치 경기를 터뜨렸다. ‘바루스-케이틀린’으로 바텀 조합을 완성했고, 정글 포지션에선 ‘오너’ 문현준이 ‘니달리’를 선택해 사거리에서 우위를 점했다. T1은 이를 바탕으로 하단을 지속적으로 압박, 크립 스코어(CS) 차이를 벌리며 균형을 무너뜨렸다. 더불어 니달리가 종횡무진 3라인에 영향을 미치면서 사실상 7분 만에 승기가 기울었다. T1은 21분 만에 1만 골드 격차를 벌렸고, 3분 뒤 상대 넥서스에 깃발을 꽂았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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