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눈 감아” 34세 코디 롱고, 사인은 알코올 중독 추정

정진영 2023. 2. 1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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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롱고. 사진=프리스타일 릴리징(Freestyle Releasing) 제공

영화 ‘브링 잇 온5’로 유명한 코디 롱고의 사인이 알코올 중독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한국 시간) 현지 매체 뉴욕타임즈는 34세로 눈을 감은 코디 롱고의 사인이 알코올 중독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타살 흔적이 없는 것으로 보고 롱고의 죽음을 조사하고 있다. 고인은 최근 미국 텍사스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남편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아내의 연락을 받고 출동, 침실에서 사망한 롱고를 발견했다.

고인의 대변인은 “롱고가 알코올 관련 문제를 앓았던 건 맞지만 최근 몇 년 동안은 금주 상태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사인에 당혹스런 입장을 보였다.

코디 롱고는 영화 ‘브링 잇 온5’에서 주연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영화 ‘낫 투데이’, ‘하이스쿨’, ‘킬링 게임’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배우 데뷔에 앞서서는 미국에서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로도 이름을 알렸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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