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취약계층 대상 문화누리카드 발급…연 11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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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취약계층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2023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에게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한 사용자가 수급자격을 유지했을 경우 자동 재충전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및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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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취약계층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2023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에게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도는 올해 약 529억 원을 들여 48만1673명의 대상자에게 개인별 연 11만 원을 지원한다. 발급대상자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며, 발급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한 사용자가 수급자격을 유지했을 경우 자동 재충전된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3년 1월31일 이전인 카드 보유자, 2022년 기준 전액 미사용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자동 재충전이 되지 않는다.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31일까지이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개인충전금을 제외하고 전액 소멸된다.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는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신규 가맹점 발굴, 이벤트·기획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및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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