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클 채우고

손다예 2023. 2. 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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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해진 패션 신에 긴장감을 줘. 단단히 맨 버클 디테일이 트렌드다.
「 buckle up 」
팬데믹 동안 느슨해졌던 패션 신에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했다. 헐거웠던 아웃 핏을 단단하게 조여내고 싶은 마음일까? 버클 장식이 기능적인 쓰임을 넘어 새로운 디자인 요소로 떠올랐다. 가슴 위를 가로지르는 유틸리티 버클로 포인트를 준 미우미우, XXL 사이즈로 확대한 버클 프린트로 시선을 사로잡은 루이 비통, 온몸을 버클로 휘감은 파코 라반에 이르기까지. 무한 변신 중인 버클 디테일에 주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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