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설 내린 합천 [포토뉴스]

최일생 2023. 2. 1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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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랫동안 가뭄이 심한 합천지역에 귀하디 귀한 춘설이 합천군청을 이불처럼 덥어줍니다.


합천군 서정철 사진작가는 "눈과 비가 썩여 내린 탓에 도로에 쌓이진 않았지만 나무가지엔 솜털처럼 흰 눈꽃이 마치 봄에 핀 벚꽃처럼 활짝펴 그동안 코로나로 힘들고 지친 마음을 달래 주는것 같다"고 했다.

합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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