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장의 조언..."챗GPT, 지금이라도 올라타라"
[한국경제TV 유주안 기자]
<앵커> 최근 가장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챗GPT`가 국내외 증시를 달구고 있습니다. 지금 투자하기엔 나만 너무 늦은 것 아닌가, 생각하는 투자자분들도 계실 수 있겠는데요, 국내 최대 증권사 미래에셋증권에서 어떻게 조언하는지 들어볼까요. 서철수 센터장 만나보시죠.
Q. 챗GPT, 지금이라도 투자할까?
"금융시장은 혁신에 대한 보상이 확실합니다. 달러로 2조, 3조 되는 시가총액을 갖는 거죠. 세상을 바꾸는 기술과 혁신, 그 과실을 같이 향유해야 합니다. 특히 이번에 AI가 한번 더 모멘텀을 주고 있죠."
Q. 챗GPT,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AI는 수퍼컴퓨팅, 소프트웨어의 능력이 대단히 중요하고 거기에 들어가는 데이터, 이런 부분에선 글로벌 업체들이 확실히 유리한 부분이 있죠."
Q. 그렇다면 한국 기업의 경쟁력은?
"글로벌 넘버 1, 2등인 산업이 배터리입니다. 2차전지 앞단 전방산업인 전기차는 테슬라도 왔다갔다 하지만 점점 경쟁 격화국면에 들어가고 있어요. 누가 위너가 되든 간에 윗단에서 배터리에 대한 수요는 분명한 것이기 때문에 실적이 나오는 것이죠."
Q. 토끼랠리, 더 갈 수 있을까?
"연초 비교적 빠른 리밸런싱은 얼추 마무리가 되었고, 이미 많이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Q. 중국 증시 반등세 계속될까?
"많이 올랐지만 더 좋을 여지가 있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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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안 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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