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사회혁신 공모사업 도내 최다 선정 '쾌거'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2023. 2. 1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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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은 10일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3년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에 최종 3개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4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3년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은 군민의 삶과 관련된 지역문제를 군민과 지역공동체 스스로가 해결하는 지역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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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현장 중심의 지역사회 문제해결 기회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담양군은 10일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3년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에 최종 3개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4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3년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은 군민의 삶과 관련된 지역문제를 군민과 지역공동체 스스로가 해결하는 지역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지난 1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 접수를 시작해 2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총 28개 사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담양군은 3건의 사업을 응모해 모두 채택되며 도내 최다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채택된 사업은 ▲‘살만한 백동LH2야기’(담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지 내 1인 가구 반찬 나눔 등 맞춤형 복지 사업 ▲‘우리집이 달라졌어요’(담양읍 이공이공봉사회)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집수리 사업 ▲‘슬기로운 학당생활 창흥학당편’(창평면 주민자치회) 아이돌봄 프로그램 등 창흥학당 운영 활성화 사업

이병노 군수는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군민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기회가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참여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혁신 군정을 통해 새로운 담양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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